(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검블유)’ 이다희가 마지막까지 드라마 홍보에 힘쓰며 전혜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배우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가경선배. 현이가 많이 아꼈던 가경선배 ‘단 한 번도 싫어한 적 없어요. 공지 끝’ #검블유 #비하인드컷 #검블유홍보요정 #마지막 혼신을 담아 #영업중 #미친케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전혜진을 꼭 안으며 밝게 웃는 모습을 담았다. 드라마 방영 내내 홍보 요정을 자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멀리서 찍혔어도 그의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매회 화제가 된 ‘검블유’의 종영 소식을 알리며 아쉬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경선배랑 현이 투 샷 더 보고 싶어요”, “현아 가경 선배 계속 아껴줘ㅠㅠㅠㅠㅠ 차현가경 절대 못 잃어... 둘이 공지하는 거 계속 보고싶다구요”, “다히 팬잘알 ㅠㅠㅠㅠㅠㅠ 내가 이 사진만 기다렸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배우다. 2002년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으며 드라마 ‘천년지애’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슬픈연가’, ‘태왕사신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로열패밀리’, ‘추리의 여왕’, ‘뷰티인사이드’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선보였다.
전혜진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배우다. 연극 활동을 많이 했던 그는 ‘미안하다 사랑하다’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이후 ‘미스티’, ‘로맨스헌터’, ‘비스트’, ‘뺑반’, ‘시인이 사랑’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검블유(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종영을 알렸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후속으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31일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