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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 지승현, 드라마로 첫 번째 ‘상’…“참쓰랑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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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지승현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서 받은 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로 받은 첫 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검블유 함께해요. #송가경만을항상#tvn#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_시대의_참쓰랑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승현 인스타그램
지승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측에서 그를 위해 준비해 준 상장이었다. 달달한 로맨스의 면모를 보여준 그에게 참쓰랑꾼(쓰레기 사랑꾼) 타이틀로 상을 건네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나쁜 남자인 줄 알았던 그는 절제된 감정연기로 내면의 고독과 순애보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제대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번주가 마지막이라니ㅜㅜ 해피엔딩이겟죠?ㅎㅎ”, “진짜 팬 됐어요 눈빛 장난 아님”, “멋져요!!! 참쓰랑꾼!!젤 멋진 캐릭터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승현 인스타그램
지승현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지승현은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했다.

대중에게 각인된 배역은 2009년 영화 ‘바람’과 ‘태양의 후예’다.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그의 인지도도 상승했다.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영화 ‘친구2’, ‘퍼즐’, ‘미스터 션샤인’, ‘사바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양한 연기를 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한편, 지승현은 ‘검블유’에서 오진우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심스틸러로 활약하는 중이다.

총 16부작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는 25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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