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가 그 동안 자신의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불행해진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송지효 곁을 떠나기로 했다.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필립(박시후)은 을순(송지효)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드라마 작가로 다시 불러오라고 했다.
성중(이기광)은 필립(박시후)에게 “당신은 오작가를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 자신을 위한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필립(박시후)은 성중(이기광)에게 “내가 오작가 곁에 가는 거 싫으면 안가겠다”라고 했고 성중(이기광)은 필립(박시후)에게 “그 약속 지킬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한편, 윤아(함은정)는 은영(최여진)에게 전화해서 을순(송지효)이 드라마에 다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은영(최여진)은 예전에 화재가 났던 일을 떠올리면서 “너는 그 때 죽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4 2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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