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태연, 반려견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인형이야 뭐야’

그룹 소녀시대(SNSD) 태연이 반려견 제로와 함께 평화로운 한 때를 공개했다.

27일 태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태연과 함께 그의 반려견 제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손으로 제로를 안아 올린 태연은 제로에게 입술을 내밀거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반려견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너무 예뻐. 제로는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엽다” “제로 진짜 인형같아”라며 태연만큼이나 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태연의 반려견 제로는 실버 푸들로, 과거 한 방송에서 “강아지를 무서워한다”고 밝힌 레드벨벳 예리마저도 사로잡은 강아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제로의 주인 태연은 지난 20일 제로의 생일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우울증 고백 이후 첫 라이브로 팬들을 안심시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JTBC ‘비긴어게인3’에 후발주자로 출연한다. 태연을 비롯해 폴킴, 적재, 이적, 딕펑스 김현우가 한 팀으로 떠난 버스킹 여행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