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비긴어게인3'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내 예쁘게 찍어주겠다고 무릎꿇은 오빠들"이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하늘을 손으로 가르킨 태연이 담겼다. 후드티셔츠에 쉬폰 치마를 매치한 태연의 화사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런 태연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고 있는 딕펑스 멤버 김현우와 적재가 담겼다. 다정한 두 남자의 모습과 막내 태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태연의 게시물을 본 적재는 "가치있는 일이었지"라고 댓글을 남겼고, 폴킴은 "열일하시네 두 분"이란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니 비긴어게인3 후발대 너무 스윗한 거 아닌가요?", "아 빨리 보고싶다", "가치있는 일이었지라니 대박이다", "막내탱이라니 귀여워!!!", "소시 리더가 비긴어게인3에서는 막내라니..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최근 이적, 딕펑스 김현우, 적재, 폴킴과 JTBC '비긴어게인3'를 함께 촬영한 후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하림-헨리-이수현-김필=임현일이 선발팀으로, 이적-소녀시대 태연-폴킴-딕펑스 김현우-적재가 후발대로 팀을 이뤄 진행됐다.
후발대로 참여한 이적-폴킴-딕펑스 김현우-태연 팀의 버스킹 공연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3'는 최근 박정현의 '샹들리에' 라이브 영상을 예고편에만 공개하고 방송에는 내보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