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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현재♥박민정, 아들과 평창에서 가족여행…‘알콩달콩 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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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박민정, 조현재 가족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26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여행~평창에서 보낸 가족여행^^ 우리 착돌이 우찬이가 2시간 동안 차도 잘 타고~ 차 안에서 보채지지도 않고 잠도 잘 자고, 간식도 잘 먹고 사운드북 드럼 책을 두드리면서 엄마아빠를 힘들게 하지 않았답니다^^여행 전날 삼시 세끼 이유식 만들어서 냉동해서 가져갔는데 그것 또한 다 잘 먹었어요~ 역시 오빠 아들 이에요~ 조식 뷔페 때도 오이와 당근 얌얌 하고~ 빵도 쬐끔 줘봤더니 그것도 잘 먹고~ 9개월 된 우찬이는 못 먹는 게 거의 없어요! 이는 두 갠데~오물오물 잇몸으로 씹고 있어요~ 돌아오는 길에 횡성한우 먹으러 가서도 안심에 쌀밥까지 야무지게 먹어서 가족들이 또 한 번 놀랬네요^^어떤 환경에서도 잘 적응해주고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아줘서 정말 감사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자신감이 생겨서 돌아왔어요”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가족은 푸른 공원에서 조재현이 아들 우찬이를 안고 박민정의 손을 잡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다정한 세가족의 훈훈한 분위기와 박민정과 조현재의 이상적인 키 차이가 눈길을 끈다.

박민정 인스타그램
박민정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 가족여행이 되어 잘됐네요”, “첫 가족여행인데 재밌게 다녀오셨다니 행복해 보이셔요”, “방송 잘 챙겨보고 있어요 너무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민정은 1981년생 올해 39세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다. 그는 조현재와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5년의 연애 끝에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조현재는 1980년생 올해 40세로 지난 2000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대망’, ‘러브레터’, ‘첫사랑’, ‘서동요’, ‘구미호 외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용팔이’ 등에서 열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부터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은 서로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9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6.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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