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선데이와 27kg 감량한 다나의 투 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이구 이 웬수야#sm솔로여가수#넘버투#넘버쓰리#보아는#넘버원#1999년입사#노장들#애기다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내에서 셀카를 찍은 다나와 선데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30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대 같은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천상지희 완전체 보고싶다", "스테파니랑 린아랑 같이 찍어주세요!", "언니들 여전히 응원해요", "얼마전 놀토에 천상지희 노래 가사 나와서 좋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데이와 다나는 지난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한 팀을 이뤄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초 여자 동방신기 그룹으로 불리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다나와 선데이를 비롯해 스테파니와 린아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후 '한번 더 OK?', 'dancer in the rain(댄스 인 더 레인)', '열정', '그녀들의 수다'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7년 '한번 더, OK' 앨범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멤버들은 뮤지컬 배우-솔로 가수 등으로 개인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나가 다이어트를 통해 27kg를 걈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선데이와 다나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슈퍼주니어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