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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이지은), 고청명 이도현과 피범벅 대치 중…여진구는 어디에? (ft. 몇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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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호텔 델루나’ 속 아이유와 이도현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뜨겁다. 

최근 장만월의 인스타그램에 “1300년의 한 #호텔델루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장만월으로 분해 고청명 역을 맡은 이도현과 피범벅이 된 채로 목에 칼을 겨누고 있다. 두 사람의 엇갈린 비극에 누리꾼의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제발 도현오빠랑 낮에 뜨는 달 찍어주세요”, “꼭 외전으로라도 만월이랑 청명이 행복한 것 좀 보게 해주세요”, “청월 처돌이 모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와 이도현은 여진구와 함께 ‘호텔 델루나’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총 16부작 드라마. 

장만월 인스타그램

극중 아이유는 껍데기는 사장처럼 고고하지만 괴팍하고 변덕이 심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을 맡았으며, 여진구는 총 지배인 구찬성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아이유-여진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도현은 멸망한 고구려 귀족의 후속이지만 무주국에 투항한 아버지로 인해 변방 영주상의 무장으로 있는 고청명을 열연 중이다. 맹수처럼 뼛속까지 무인인 사내로 도적단의 일원인 만월을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했던 고청명(이도현)과 장만월(아이유)의 재회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전개를 맞이할 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여름밤의 호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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