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충북 청주 공연’ 편을 방송했다.
2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남진, 박현빈(with 兄박지수), 신미래, 김용임, 진성, 하춘화, 조영구, 배일호, 유지나. 김연자, 이승윤(개그맨), 윤수현, 엄용수, 박서진, 김나희, 금잔디, 김범룡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남진과 윤수현은 지난 2016년 발매해 ‘사치기 사치기 사뽀뽀’라는 등의 가사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사치기 사치기’를 함께 불러 여전한 호흡을 발휘했다. 이후 윤수현은 자신의 데뷔곡인 ‘천태만상’을 불러 분위기를 돋웠고, 남진은 자신의 히트곡인 ‘천년은 살아도’와 ‘나야 나’를 연달아 부르는 나이 잊은 열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참고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남진 1946년생 74세, 윤수현 1988년 32세로 42살 차이다. 윤수현은 지난 2014년 데뷔했으며, 남진은 지난 1965년 1집 앨범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26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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