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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태진아·송대관 ‘선창’ 피날레 무대 장식, 나이 잊은 찰떡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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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8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19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태진아, 송대관, 김상진, 이미배, 최영철, 설하윤, 강혜연, 오승근, 이정옥, 소냐, 문연주, 진성, 장윤정, 김용만, 장미화, 조항조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영원한 라이벌’이자 ‘찰떡콤비’로 여겨지는 태진아와 송대관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을 열광케 했다. 공연 중반부에 태진아는 자신의 히트곡인 ‘사모곡’을, 송대관은 마찬가지로 자신의 곡인 ‘오래오래’를 각각 불렀다. 그리고 두 사람은 피날레 무대에 함께 올라 고운봉의 ‘선창’을 함께 부르며 나이를 잊은 여전한 호흡을 과시했다.

참고로 태진아의 나이는 1953년생 67세다. 송대관은 1946년생 74세로 그보다 7살이 더 많아 생각보다는 꽤 차이가 난다. 데뷔 연도는 각각 1973년도, 1967년도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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