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윤선우가 이연두에게 보라가 아들을 구러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남편이 보육원 앞에 버렸다는 사실을 밝히게 됐다.
26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85회’에서는 상원(윤선우)는 보라가 아들을 남겼다는 말에 보육원을 찾아다니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상원(윤선우)는 레스토랑의 문을 닫고 보라가 있다는 미파도에 가게 됐다.
윤선우는 보라의 친한 언니 향숙(이연두)로 부터 2년 전 보라가 아들을 구하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아들을 남겼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윤선우는 이연두에게 “지금 그 아이는 어디 있냐?”라고 물었고 이연두는 “원래는 우리가 기르려고 했는데 남편이 변해서 남편이 어느 날 아이와 함께 나가더니 보육원 앞에 버리고 왔다”는 사실을 밝히게 됐다.
또한 윤선우의 모친 경애(문희경)는 수철(손종범)에게 보라가 아이를 남기고 죽었다는 말에 놀라게 됐다.
손종범은 충격 받은 문희경에게 “그 아이가 상원 조카의 아이인가요?”라고 물었고 문희경은 “무조건 상원이보다 먼저 찾아야돼”라고 지시했다.
또 윤선우는 이연두를 통해서 아들의 이름이 김지석이고 행복 보육원에 있었다는 말을 듣고 행복 보육원을 찾아가게 됐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