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쇼미더머니8' 딕키즈크루 영비가 파격적인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달 영비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웃었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비는 상의를 탈의한 채 젖은 머리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그의 시크한 표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 에서는 래퍼들의 1대1 크루 배틀이 진행됐다. 이날 영비는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EK와 영비가 같은 비트로 승부를 벌이게 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K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파워 넘치는 랩을 막힘없이 뱉어냈고, 영비는 단단한 에너지, 완전히 갖춰진 자기만의 랩 스타일을 선보이며 감탄을 이끌어냈다. 심사 결과는 2라운드 역시 BGM-v 크루의 승리로 발표됐다.
한편 영비는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면서 또 다시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쇼미더머니6' 출연 당시에도 학교폭력 논란이 제기됐던 영비는 이번 '쇼미더머니8' 방송 이후 다시 논란에 휩싸이면서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있다.
이에 '쇼미더머니8' 측은 지난 12일 "영비를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 태도 논란 등을 제작진도 인지하고 있다"라며 "논란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영비 SNS의 또 다른 게시글에서 네티즌들은 "영비는 왜 모자이크 안해?", "학폭 가해자는 평생 죄를 짊어지고 살아야 되기때문에 무거워야 정상입니다" 댓글을 달며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