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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8’ 샤크라마, 영비(양홍원)-스윙스 디스랩으로 ‘인맥힙합’ 저격…스윙스 “‘개발렸다’ 표현은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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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래퍼 영비(양홍원)와 대결 후 탈락한 래퍼 샤크라마가 디스랩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스윙스가 입장을 전했다.

12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샤크라마의 디스와 ‘인맥힙합’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유자 프리패스에 대해 “유자와는 쇼미에서 처음봤다. 인맥으로 붙인 것이 아니다. 유자의 가능성을 보고 프리패스를 줬다. 다듬고 싶은 원석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샤크라마의 디스에 대해서는 “‘개발렸다’는 표현은 내 잘못이다. 사과한다”라면서도 영비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낄 자리가 아니라며 말을 아꼈다. 제네 더 질라와 우디고차일드의 합격으로 인한 인맥힙합 논란에 대해서도 “술한번 마신 적 없다”며 부인했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 캡처
스윙스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 캡처

앞서 지난 11일 샤크라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스곡 가사 일부를 캡처해 올렸다. 내용에는 고민 끝에 나간 ‘쇼미8’이 가서 보니 친목 현장이었다는 폭로가 담겼다. 특히 프로듀서와 참가자 스윙스와 영비를 겨냥한 가사들이 다수였다.

샤크라마는 함께 경쟁한 영비에 대해 “영비의 태도부터 별로였다. 절실한 건 나 혼자였다”면서 “영비는 담배를 줍고 있는 내 옆에서 담배를 버렸다. 수장(스윙스)부터 문제였다”라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쇼미더머니8’ 측은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주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비(본명 양홍원)는 인디고 뮤직에 소속된 래퍼로 DiCKIDS 크루의 리더를 맡고 있다. ‘고등래퍼1’에 출연했던 그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쇼미더머니8’는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배틀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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