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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8’ 영비(양홍원), 비니 눌러쓴 채 날카로운 표정…과거 ‘학폭’ 논란에 축제 취소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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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쇼미8’ 영비(양홍원)이 날카로움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영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은 하나도 안 무겁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비는 눈썹까지 비니를 눌러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빨갛게 빛나는 그의 눈빛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 진짜 많이 빠졌다” “저는 무거워요 오빠의 잘생김 크기에 매일 깔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영비는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인디고 뮤직에 소속된 래퍼로 DiCKIDS 크루의 리더를 맡고 있다. 

앞서 ‘고등래퍼1’에 출연했던 그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영비 인스타그램
영비 인스타그램

그 후 양홍원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더욱 거센 바람을 불어넣었다. 인터뷰를 통해 ‘고등래퍼’ 당시 사실을 인정했던 것과 달리 ‘학교폭력’ 사실을 완강히 부인한 것.

계속된 논란에 지난 5월 제주대 축제에서 인디고뮤직 소속 래퍼 오션검, 재키와이, 요한, 키드밀리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그의 출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와관련 '쇼미더머니8' 측은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주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쇼미더머니8’는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배틀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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