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비긴어게인3’에서 박정현의 ‘샹들리에’를 여전히 공개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3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유열의 음악앨범’의 홍보차 출연하 정해인, 김고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고은은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선보였고 정해인은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열창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지난 7월부터 선공개로 공개된 박정현의 ‘샹들리에’는 이날도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첫 방송 전부터 박정현으로 홍보해서 기대감 올려놓고는 언제 공개하는거냐” “오늘 두사람의 노래를 다 들을 수 있겠다 싶어서 오늘을 많이 기다렸는데...정말 박정현씨 샹들리에는 들을 수 없는건가요?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도 개봉날 기다리고 있는 일인이지만, 하필 이 시점에 영화홍보때문에, 박정현씨의 노래를 듣지 못하게해 원망스럽네요. ㅜㅜ 담주라도 기대해 볼께요” “장난치는것도아니고! 아예 예고를 하질말던가 뭐야이게!! 박정현 샹들리에 그 노래 하나만 보고 있었는데 화난다”라며 분노했다.
JTBC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 정해인과 김고은이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하림-헨리-이수현-임헌일-김필,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로 팀을 나눠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