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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악동뮤지션(AKMU) 이수현, 즉흥 자작곡 ‘아말피 송’…준비 없어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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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악동뮤지션(AKMU) 수현이 즉흥 자작곡으로 시청자들의 귓가를 촉촉히 적셨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 악동뮤지션이 즉흥 자작곡 ‘아말피 송’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탈리아 아말피에 도착한 기념으로 성 안드레아 성당을 보러 갔다.

성당 앞의 계단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던 중 헨리는 “너 그 노래 쓰지 않았어? 차에서 계속 불렀던 거”라고 수현에게 물었다. 수현은 아까 라벨로에서 아말피로 오던 길 차 안에서 즉흥으로 ‘아말피 송’을 만들었다.

이에 박정현 또한 “아말피 왔는데 아말피 노래해야지”라며 수현을 설득했다. 수현은 “이 분위기면 다들 들을 분위기인데”라고 부끄러워했지만 멤버들이 “우리끼리 해보자”라고 응원하자 조심스레 노래를 시작했다.

아무 준비없이 기타 한 대로 시작한 노래였지만 이내 주변의 관광객들이 수현의 노래에 집중하며 거리 위 작은 무대가 만들어졌다. 특히 ‘아말피송’은 즉흥으로 만들어졌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수현의 옆에서 화음을 넣어 아름다운 멜로디를 완성했다.

노래가 끝나자 주위에 있던 관광객들은 박수를 치며 수현의 무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JTBC ‘비긴어게인3’ 방송 캡처
JTBC ‘비긴어게인3’ 방송 캡처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수현은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4년 친오빠 이찬혁과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 Cool FM 라디오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DJ를 맡아 활약 중이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수현은 ‘비긴어게인 시즌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비긴 어게인 시즌 3’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하림-헨리-이수현-임헌일-김필,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로 팀을 나눠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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