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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긴어게인3’ 헨리, 버스킹 어려움+부담감 토로…“‘음악 하지 말까’ 생각했다”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8.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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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비긴어게인3’에서 활약 중인 헨리가 버스킹을 하면서 느낀 부담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정들었던 이탈리아 소렌토를 떠나는 남부여행의 마지막날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버스킹을 위해 떠나는 버스에서 헨리는 “‘진짜 사나이’ 찍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다 다르고”라며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힘든 점에 대해 털어놨다. 헨리의 말을 들은 하림은 “‘진짜 사나이’만큼 이게 힘들어? 되게 힘들어 보이던데”라고 반문했고, 헨리는 “그거는 몸만 힘든 거고 머리 쓸 일이 없으니까. (비긴어게인3)은 ‘진짜 사나이’ 음악 버전. 진짜 음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헨리의 말에 박정현 역시 “신분(?) 자체에 의심하게 하잖아”라고 공감했고, 하림도 “내가 왜 떨었을까? 내 노랜데 왜 힘들지”라는 생각을 했다며 베테랑 가수임에도 낯선 곳, 낯선 사람 앞에서 버스킹을 하는 것에 늘 떨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JTBC ‘비긴어게인3’ 캡처

이어 헨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진심으로 어제 ‘음악을 그만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고 하림과 김필 역시 이 생각에 공감했다. 

이러한 부담감을 느끼는 데는 그의 성장과정이 있었다. 헨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저는 머리가 좀 안 좋아요. 예전에 바이올린 연습할 때도 더 오랜 시간 연습을 해야하는 사람이었어요. 제가 익숙한 건 연습 많이 하는 건데 이건 바로 해야하는 상황이잖아요”라며 그간 말하지 못했던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보다 부담감을 덜 느낀다는 박정현은 “변태처럼 즐기는 건지 아니면 오래해서 익숙해버린 건지. 모르겠다 틀려도 죽는 거 아니니까”라며 대장다운 면모로 부담감을 덜어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헨리가 활약 중인 ‘비긴어게인 3’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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