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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시세끼산촌편’ 3화, 교관 포스 물씬! 불 마스터 박소담 실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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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3일 방영 된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박소담의 ‘꼬꼬(조류) 극복 프로젝트’가 다루어졌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조류의 그 깃털 푸드덕거림, 절대 저를 해치지는 않겠지만, 저에게 많은 것을 주지만”이라고 말하며 조류 공포증이 있음을 말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들의 강압적인 황경에서 도전한 것은 아니었다. 그녀 스스로 조금씩 닭에 가까이 가기 위해 단계를 만들었다.

계속 닭장으로 가는 도전을 하던 박소담은 “근데 닭들이 좀 예쁘게 생겼네요”라고 말하는 위치까지 이르게 되었다. 계속 도전을 하는 그녀에게 윤세아는 용기를 북돋워줬고, “소담아 너무 근데, 힘들면 하지마”라고 말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소담은 “근데 나 좀 괜찮아 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음을 보여줬다.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차근차근 나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극복 프로젝트의 최고 미션으로 ‘닭장 안에 있는 알 꺼내기’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닭장에서 달걀을 꺼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염정아는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얘들아, 여기 좀 서 있어봐봐,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소담과 염정아, 윤세아는 길 가운데 잠시 멈춰서 시원한 바람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혹시 비가와도 수돗가와 아궁이를 보호할 수 있는 천막을 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들은 최고의 동선으로 천막을 치기 위해, 아궁이와 빨랫대까지 옮기며 힘을 합쳤다. 윤세아는 ‘힘세아’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곡괭이와 삽으로 힘껏 빨랫대 지지대를 고정했다. 하지만 한 번에 완성되지는 않았다.

계속 지지대가 뜨는 느낌에 염정아는 “우리가 여기다 뭐 이불 걸 거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그냥 묻자 얘기했고, 처음엔 그냥 따르던 윤세아는 “너무 흉하다 언니, 아름다운 집에”라고 말했다. 이들은 다시 땅을 파기 시작했고, 다시 도전한 끝에 결국 원하던 위치에 빨랫대를 고정할 수 있었다. 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나PD는 “늘 잊지 말아주세요, 우린 여기 힐링 하러 왔어요”라고 말했고, 세 사람은 잠시 한숨을 돌리며 메뉴 회의에 돌입했다. 이들이 고른 메뉴는 ‘열무’를 활용한 비빔국수였다. 염정아는 “너무 마음에 들어, 애들이 잽싸서”라고 말하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일 기준으로 전 날이 염정아의 생일이었기에, 선물 증정식이 있었다. 윤세아와 박소담이 준비한 선물은 육수내기에 좋은 ‘황태머리’였다. 염정아는 고마움을 언급하며 “누구를 위한 선물인지는 모르겠지만”이라 이야기 하며 웃음을 지었다. 심지어 인간 촛불이 된 윤세아를 위해, 염정아는 애써 촛불까지 불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저녁까지 풍성한 식단을 구성하기 위해, 새로운 일거리가 없는지 물었고, 나PD는 지난 주 감자를 캤던 자리에, ‘가을 배추’를 심을 것을 제안했다. 가을배추는 여름이 끝날 부렵에 심는 것으로 쌀쌀해질 때 수확해 주로 김장에 사용한다. 아직 다 완성하지 않은 ‘천막 치기’까지 합해 할 일이 상당히 많기에, 세 사람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궁이는 박소담이 담당하고 윤세아와 염정아응 재료를 담당했다. 이들은 점심을 먹고 난 후, 배추를 심어 용돈을 받고, 그 용돈으로 시장을 가야 했기에 바삐 움직여야만 했다. 과연 이들은 오늘 안에 ‘가을배추’를 심고 그 용돈으로 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을까? 세 사람의 좌충우돌 세끼 하우스가 기대된다. 세 사람은 점심을 준비하며 김건모 3집에 실린 ‘아름다운 이별’과 ‘잘못된 만남’을 노동요로 들으며 속도를 냈다.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2019년 버전으로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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