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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산촌편’ 3화, “소중한 얼굴 다치면 안 돼요” 수제비 반죽 마스터 정우성, 불 마스터 등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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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3일 방영 된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게스트로 함께한 정우성과의 일상이 계속해서 그러졌다. 정우성은 점심으로 ‘수제비 떡볶이’를 준비하며 볼마스크까지 하는 등, 달궈진 가마솥에 기름을 붓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요란한 준비와 달리 기름이 부어지는 가마솥은 조용했다. 머쓱해하는 정우성을 향해 박소담은 “소중한 얼굴 다치면 안 돼요, 많은 사람이 슬퍼해요”라고 말하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수제비 떡볶이에는 깻잎과 청양고추, 어묵, 각종 야채 등이 들어가 완전 유기농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염정아가 깻잎을 좋아해서, 마무리에도 또 추가되었다. 튀김 콰트로는 박소담이 담당했는데, 가지, 고추, 청경채, 깻잎등을 알맞게 튀겨, 떡볶이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세팅을 해놓았다. 마지막으로 떡볶이 간을 본 염정아는 “수제비 너무 맛있는데, 간이 너무 맛이 없어... 왜 싱겁지?”라고 말했고, 맛을 보완하기 위해서 간장과 액젓을 추가했다.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 캡쳐

다시 간을 본 정우성은 “간 자체는 좋은데, 수제비에 간이 안 되어있네”, “맛있다,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염정아는 “우리 다 합동 작전이지”라고 말하며 뿌듯해했고, 정우성 역시 “그렇지 불이 역시 중요하지”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묵까지 준비하며 점심 한 상을 완성했다.

자신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점심 한 상을 먹으며, 연신 “맛있다”를 말했다. 특히 막내 박소담이 한 튀김을 먹으며, 윤세아와 염정아 모두 튀김옷이 너무 잘 됐다고 말하며 정말 맛있다 입을 모아 이야기 했다. 정우성은 계속 흘리며 먹는 윤세아를 위해, 정우성은 무심한 듯 휴지까지 가져다주는 세심함도 선보였다. 이들이 한 점심 식사는 완전 대성공이었다. 제작진들도 전부 맛있다 말하며, 싹싹 긁어먹었고 그 모습에 정우성은 “우리 돈 받자 저거”라고 말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성으 마지막 삼시세끼 하우스 촬영이 다뤄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금 그 질문에 대답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 아이 좋아 서울 간다!”라고 말하며 여태까지의 모습 중에서 제일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보름 후, 다시 함께 하게 될 이들 삼시세끼 하우스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기대가 된다.

tvN 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2019년 버전으로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나오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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