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하는 박소담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보다가 ...언제 또 요로케 컸어엉 우리윤이♥♥ 만세만세박수박수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기를 안고 아이처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민낯으로 완성한 풋풋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담님 웃는 모습 정말 예쁘네요", "애기 두 명 있는 거 같아요", "조카보다 더 해맑은 건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소담은 올해 29세인 배우로 지난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했다. 그는 2015년 '검은 사제들'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뷰티풀 마인드', '기생충', '국가대표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최근 박소담은 염정아, 윤세아와 함께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 중이다.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 당시 박소담은 "선배님들 영향이 컸다. 가까이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었다. 어려서부터 강원도 생활이 익숙하기도 하고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아있는 사람 중 한명이라 강하게 끌렸던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나영석PD는 "항상 분담이 되어왔는데 이번에는 다 같이 한다. 첫촬영은 모두가 다 함께했다. 그렇게 진행이 됐다. 요즘 조금씩 역할 분담이 생겼다"며 "염정아 선배님이 메인 셰프를 하고 계시다. 요리실력 순이 아니라 각각 불의 요정, 물의 요정을 맡고 계신다. 소담씨가 아궁이를 맡고 있다. 그래도 대부분은 셋이서 같이 하신다.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의 촬영지는 강원도 정선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