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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이열음 측, “VR영화 ‘MADE’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대왕조개 논란 딛고 연기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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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이열음이 VR영화 ‘MADE’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혀졌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열음은 최근 VR(가상현실) 인터렉티브 무비 스릴러 ‘MADE’의 주인공에 발탁됐다고 스포티비뉴스가 보도했다.

23일 이열음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 전화통화에서 “이열음은 영화 ‘MADE’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열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열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준스픽쳐스가 제작하는 ‘MADE’ VR시네마에 맞게 2D와 3D가 결합된 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이열음은 주인공 주리 역을 맡는다.

이 영화는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게임형 VR 인터렉티브 무비다. 이열음은 주인공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열음은 지난해 드라마 '대장금이 살아있다', '엄마의 세번째 결혼' 등 여러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가 보호종인 태국 대왕조개를 불법 채취했다는 논란에 휘말려 태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뜻하지 않은 논란 속에 곤욕을 치렀던 바 있다. 

이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공식 사과하고 징계를 받는 등 소동도 이어졌다.

이열음은 예능이 아닌 연기자로서 차기작을 고심해왔고, VR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열음은 이밖에도 TV조선 드라마 '간택-소녀들의 전쟁' 출연을 긍정 검토하는 등 본업으로 돌아와 대중들 앞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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