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JTBC ‘체인지’에서 활약 중인 소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체인지’의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결혼 후 점점 어려지는 듯한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 들수록 더 어려보이는 듯”, “소여사님 열일 화이팅입니다♥”, “빨간 원피스 찰떡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맛있는 청혼’, ‘콜’,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아들 찾아 삼만리’, ‘황금 물고기’ 등으로 대중들과 만난 그는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기와 더불어 예능감을 인정받은 소유진은 최근 ‘아빠본색’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백종원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엄마에게 상견례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채 상견례에 데리고 간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소유진은 “남편이 엄마한테 후회하냐고 물으면 엄마가 ‘난 자네가 제일 좋아’라고 해요”고 말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렇듯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유진은 최근 ‘체인지’에 출연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