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백종원 ♥’ 소유진이 JTBC ‘체인지’ 녹화 현장을 공유했다.
2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정보가 가득 ~ 촬영하면서도 너무나 재밌고 유익한 #JTBC체인지 매주 #수요일아침 9시에 함께 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정경미-정가은과 함께 ‘체인지’의 대본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결혼 후 갈수록 어려지는 미모를 자랑하는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미 봤죠! 프롤린 유산균 사러갑니다”, “소여사님 보기 좋아요”, “세 분 조합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맛있는 청혼’, ‘콜’,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차기작으로 ‘아들 찾아 삼만리’, ‘황금 물고기’ 등으로 대중들과 만난 그는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기와 더불어 예능감을 인정받은 소유진은 최근 ‘아빠본색’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백종원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엄마에게 상견례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채 상견례에 데리고 간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소유진은 “남편이 엄마한테 후회하냐고 물으면 엄마가 ‘난 자네가 제일 좋아’라고 해요”고 말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렇듯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유진은 최근 ‘체인지’에 출연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