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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 사라진 조희경의 비하인드에 눈물…나이 차이 극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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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이 조희경과의 두 번째 데이트 영상을 바라보던 중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13회에서는 천명훈과 조희경의 좌충우돌 두 번째 데이트 조개 캐기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갯벌에 빠진 뒤 조희경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는가하면, 더러워진 흰 옷을 보며 “이대론 못 간다”는 당돌한 멘트와 함께 1박 2일을 제안하는 등, 틈만 나면 회심의 스킨십 빅픽처를 가동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조개 캐기 후 방으로 돌아온 천명훈은 배고파하는 조희경을 위해 음식 재료를 구해오겠다고 큰소리치며 자신만만하게 외출에 나섰지만 몇 걸음도 못가 그를 알아본 어르신들에게 둘러싸이면서, 어르신들 부탁에 못 이겨 노래방까지 끌려가는 돌발 상황에 휩싸였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예정에 없던 깜짝 콘서트를 펼치게 된 천명훈이 결국 나간 지 1시간여가 다 되어서야 저녁 재료를 들고 헐레벌떡 방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조희경은 오간데 없이 사라져버린 후였다.

당황한 천명훈은 비까지 내리는 최악의 상황도 아랑곳 않고 무의도 곳곳을 해매며 조희경의 이름을 목이 터져라 불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으며 “얼굴 하얗고 입술은 앵두 같이 빨간 여자분 못보셨냐”라며 조희경의 행방을 물었다.

결국 천명훈은 안내방송까지 하며 조희경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알고보니 조희경은 휴대폰을 충전해놓고 두 사람이 캔 바지락을 해감하기 위해 칼국수집을 찾은 상태였다. 해감이 오래걸리자 조희경은 칼국수를 사들고 천명훈에게 향했다.

이런 상황을 전혀 몰랐던 천명훈은 영상을 지긋이 보다 눈물을 훔쳐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천명훈은 “누군가 나를 챙겨주는 것이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고, 박나래와 최화정은 “그 마음이 이해가 간다”라며 함께 눈물을 보였다.

조희경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천명훈의 두 번째 소개팅녀로 등장했다. 조희경은 올해 나이 28세로 올해 나이 42세인 천명훈과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현재 조희경의 직업은 모 소셜벤처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신주리, 이형철의 소식도 함께 전했다. 두 사람은 긴 해외 출장으로 인해 당분간 ‘연애의 맛’에 출연하지 못할 예정이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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