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 중인 이채은과 오창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이채은♥오창석 커플의 달달한 바다 데이트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바다로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채은은 "바로 공항에 가는 건 줄 알았다"고 말하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계단에 내려가는 순간까지 오창석은 "조심해"라는 말과 함께 이채은을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테이블과 의자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오창석을 보며 이채은은 "이걸 언제 다 챙겨왔냐"고 감탄하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어 바다 가까이 다가간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를 감싸고 달달한 무드를 뽐냈다.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면서도 "가기 싫다"는 말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아 더욱 부러움을 더했다.
이채은은 르노삼성자동차 레이싱팀에 속해 있으며 현재 쇼핑몰 모델로 일하고 있다. 앞서 모델로 일하기 전 그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은은 현재 오창석과 함께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남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채은과 오창석은 서수연♥이필모 부부를 잇는 '연애의 맛' 두 번째 공식커플이 됐다.
오창석은 올해 나이 37세인 배우로 지난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아 사랑아', '리치맨', '피고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한편,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출연하는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