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반의 반' 출연 예정인 정해인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정해인이 심장이 멎을 듯한 살인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조각같은 비주얼과 윗단추를 풀어헤친 와이셔츠가 어우러져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어머 약사님...", "아니 잠깐만.. 이거 진짜 미쳤다... 이 영상 저장!", "이것 좀 봐 말도 안 되게 (잘)생겼어", "진짜 미친거 아냐? 너무 잘 생겼잖아!"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32세의 정해인은 지난 2013년 AOA 블랙의 M/V 'MOYA'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정해인은 드라마 '백년의 신부', '삼총사', '블러드', '불야성',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해인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졌다. 2014년 '레디 액션 청춘 '훈련소 가는 길 편''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서울의 달', '임금님의 사건수첩', '역모-반란의 시대',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정해인은 최근 드라마 '반의 반'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해인은 극중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을 연기할 예정이다. 그의 상대 역은 배우 채수빈으로 정해졌다.
'반의 반'은 tvN 편성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