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열의 음악앨범’이 서울 무대인사에 이어 개봉 2주차 부산, 대구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정지우 감독의 ‘유열의 음악앨범’은 우연인 듯 운명처럼 반복되는 어긋남 속에서도 기억 속의 서로를 그리는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의 아련한 사랑의 연대기를 그린 영화.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1주차인 28일(수), 30일(금), 31일(토), 9월 1일(일) 서울, 경기 무대인사에 이어 개봉 2주차인 9월 7일(토), 8일(일) 부산과 대구를 찾는다.
엇갈리는 인연으로 불안함과 행복함 모두를 갖고 있는 미수 역의 김고은, 불안함 속 행복함을 간직하고 싶은 현우 역의 정해인, 미수와 현우의 행복한 순간에 늘 함께한 은자 역의 김국희, 그리고 정지우 감독까지 이번 무대인사를 함께한다.
특히 시사 이후 감성 저격 멜로로 폭발적인 호평을 받은 ‘유열의 음악앨범’은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직접 레트로 감성멜로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9월 7일 토요일에는 롯데시네마 광복, 메가박스 부산극장,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롯데시네마 서면, CGV 서면,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를 찾는다.
다음날인 9월 8일 일요일에는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를 찾는다.
레트로 감성로맨스를 전하며 제대로 관객들의 감성 저격에 성공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며, 개봉 2주차 무대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