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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마동석, '정오의 희망곡'에서 마블 '이터널스' 출연 소감 밝혀..."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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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마동석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출연배우인 김상중-김아중-장기용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김신영은 이날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마동석이 출연한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마동석의 출연을 반겼다.

이에 마동석은 "굉장히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제가 찍었던 영화들을 몇편 보고 좋아해주신 거 같다"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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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마동석은 "마블하고는 여러번 접촉이 조금씩 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됐다. 묵묵히 겸손하게 촬영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마동석은 동료 배우 김상중의 썰렁한 아재 개그에 대해 "워낙 예고없이 훅 들어오신다"며 "저는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아중 역시 "이렇게 단체로 다니면 가수 그룹이 된 것 같고 항상 즐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48세인 마동석은 17살 연하 여자친구 예정화와 공개 연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마동석과 예정화는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정화는 마동석이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마동석은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에서 주연 길가메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을 비롯해 김상중-김아중-장기용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9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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