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진기주와 손석구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의 과거 직업이 소개돼 화제다.
8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촬영 현장 인터뷰’, ‘제이슨 므라즈 단독 인터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슬기는 ‘스타들의 반전 과거! 이색 직업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예인을 언급했다. 먼저 언급된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손석구다. 손석구는 배우 데뷔 전 연 매출 55억원의 공작기계 제조업체 대표이사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어 최근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최근 트로트 열풍의 주역인 ‘미스트롯’ 송가인은 과거에 비녀를 만들어 수입을 거뒀다고 해,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손재주까지 입증했다. 트로트 가수 박상철은 미용사 출신이고, 명품 연기의 배우 김명민은 의외로 VJ 출신이다.
현우와 열애 중인 배우 표예진은 과거 스튜디어스였으며, 배우 성훈은 16년간 수영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윤현민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고, ITZY의 유나는 도대표급 플로어볼 에이스 선수였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유명 트레이너로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 등과 함께 일했으며, 국내 연예인 중에서는 조인성, 정우성, 공유, 황정민, 한예슬 등의 트레이닝 지도를 맡은 바 있다. 배우 김혜은은 성악과 출신의 아나운서·기상캐스터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진기주는 무려 4개의 직업을 거쳤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대기업에 다니다가 방송기자로 전업 후 슈퍼모델로 활동해 지금에 이른 것이다.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였는데 중학 시절에 발목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고 한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제약회사 출신으로 전해졌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