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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강다니엘-지효, 톱아이돌 커플 탄생...기사 보도 늦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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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TWICE) 지효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두 커플을 이어준 사람은 임슬옹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 모두 스타 아이돌이기 때문에 공개 데이트는 힘든 상황이었다. 주변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며 ”숙소 생활을 하는 지효가 주로 강다니엘 집을 찾았고,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

한편 두 사람의 열애 기사 최초 작성일이 7월 20일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열애설을 늦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 바 있다. 해당 매체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고려해 뒤늦게 배포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전달했다.

기자는 ”취재를 완벽하게 끝낸 시점이 7월 20일이라 기사 입력창에 내용을 올려 놓았다“며 ”강다니엘 컴백 주를 피하는 게 나을 것 같아 8월 1일로 날짜를 잡았지만 그날은 강다니엘 팬미팅이었다“라며 5일에 기사를 배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24세의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그는 올해 7월 미니 1집 앨범 'color on me'를 통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보다 한 살 어린 지효는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TWICE) 미니 1집 앨범 'THE STORY BEGINS'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8일 오후 10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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