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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네사람들’ 마동석, 이제는 헐리우드 배우?…미국 국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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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동네사람들’이 영화 채널에서 방영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마동석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과거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동네사람들 11월 7일에 개봉합니다! 약간의 먹방도 나옵니다ㅎ 기대 많이 해주세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영화의 한 장면으로, 카리스마 눈빛을 발사해 눈길을 끌었다. 어묵을 들고 다소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마동석 인스타그램
마동석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옥수수 먹는 거 너무 귀여우심 ”, “먹방! 짱! 마동석 님 귀여워요”, “오와! 마동석 님 진짜루 잘생겼어용”, “진짜 맛있어 보여요 ㅎㅎ오빠 알러뷰”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1년생 마동석은 올해 나이 49세로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을 통해 데뷔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영화배우인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이후 이민을 간 재미교포로 본명은 돈 리(Don Lee)다.

특히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거대한 팔뚝, 넓은 어깨와 다부진 체격과 등빨 덕에 상남자 이미지가 풍겨서 마초, 강력계 형사, 깡패 등 피지컬이 필요한 거친 역할을 자주 맡지만, 개그감 있는 캐릭터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의 대표작은 ‘이웃사람’, ‘결혼전야’, ‘군도: 민란의 시대’,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신과 함께-인과 연’, ‘성난황소’, ‘악인전’ 등이 있다.

한편, 영화 ‘동네사람들’은 사라진 소녀의 실종사건을 은폐하려는 마을 사람들과 이를 밝혀내려는 기철(마동석 분)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통해 때로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감과 범인을 잡기 위해 펼쳐지는 액션 장면을 선사했다.

2018년 11월 7일 개봉된 임진순 감독이 이끈 ‘동네사람들’은 마동석, 김새론 주연으로 관람객 평점 7.13, 네티즌 평점 5.29, 누적 관객 수 461,693명을 기록한 99분 분량의 액션스릴러영화다.

현재 마동석은 마블 페이즈4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관심이 모으고 있다. 이 영화에는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이 출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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