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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김새론 주연, 사라진 여고생 그리고 침묵하는 ‘동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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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동네사람들’이 영화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8년 11월 개봉된 ‘동네사람들’은 배우 마동석과 김새론이 주연으로 나선 액션 스릴러 영화다.

‘무대는 나의 것’ ‘이웃사람’ ‘공정사회’ ‘노리개:그녀의 눈물’ ‘뜨거운 안녕’ ‘살인자’ ‘악의 연대기’ ‘함정’ ‘부산행’ ‘두 남자’ ‘범죄도시’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액션과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마동석은 본인의 필모그래피 최초로 평범한 선생님 역에 도전했다.

마동석은 평온한 시골 마을 여자고등학교에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을 연기한다. 주로 적수 없는 강한 캐릭터를 맡으며 남자 배우들과 숨 막히는 액션 합을 선보였던 마동석은 이제껏 감춰왔던 자상함과 부드러운 면모를 최대치로 끌어내 본인만의 마동석표 선생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김새론-마동석 / 영화 ‘동네사람들’ 스틸컷

또한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 ‘아저씨’를 통해 10살이라는 대한민국 최연소 배우로 칸 국제영화제를 다녀온 10년차 배우다. ‘동네사람들’에서 김새론은 절친했던 친구가 사라지자 마을 사람들 그 누구도 관심 갖지 않는 사건을 홀로 풀어나가는 강인하고 똑 부러지는 여고생 ‘유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영화는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기잔제 교사로 새로 부임한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은 동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유진은 실종된 친구가 납치된거라 확신하며 사건을 뒤쫓는다. 의도치 않게 함께 사라진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서는 유진과 기철의 고군분투를 담은 영화 ‘동네사람들’.

이 영화에 대해 네티즌은 “‘범죄도시’의 마동석 캐릭터가 흥하고 난 후 비슷한 아류작들이 넘치는 듯”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영화” “장르, 소재, 배우 이미지도 과소비”라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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