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희가 김연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최희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열린 SK텔레콤 갤럭시노트10 출시 기념 무대에서 MC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희를 비롯해 SKT 모델인 김연아와 홍종현이 함께 참석했다.
같은날 최희는 해당 행사의 배너 사진을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하며 김연아의 이름 옆에 ‘팬심 폭발♥’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희 님도 연느 팬이군요”, “글에서 설렘이 느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최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KBS N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아나운서 재직 시절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불렸던 최희는 퇴사 후 ‘부부감별쇼 리얼리’, ‘트루 라이브 쇼’, ‘셰어하우스’, ‘팔로우미 4’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최근 그는 방송 활동과 함께 유튜브 채널 ‘노잼희 TV’를 운영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노잼희 TV’의 구독자 수는 20일 오후 2시 기준 21,732명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하기 전 모습이 담긴 브이로그 및 화장품 추천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 되고 있다.
한편, 최희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해수욕장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