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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희 아나운서, 인스타 속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노잼희’ 유튜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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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최희 아나운서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속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최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주 일요일 편성인 노잼희tv는 이번 주만 하루 늦게 월요일에 올라갈 거예요”라며 “제가 유튜브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너무 따뜻한 댓글과 응원을 받고 있어요. 영상 보면서 공감하고 위로된다고 하는 말에 더 잘해야겠다 힘을 바짝 내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 인스타그램
최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어딘가에 기대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워 있음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프리선언 이후 최근 방송에서 자주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그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잘 봤어요”, “목소리 듣자마자 최희 씨인 거 딱 알았음 ㅋㅋ 해수욕장님ㅎㅎ”, “대박ㅎㅎ 노래 완전히 잘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생 최희는 올해 나이 34인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전 KBS 스포츠 아나운서, 스포츠 캐스터를 담당했던 그는 야구 역사에 남을 야구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2010년  타이트한 의상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남다른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많은 남성 팬을 설레게 했다.

또 아나운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 당시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그는 프로 선언에 대해 현재 심사숙고 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2013년 결국 KBS에 사표를 제출하며 퇴사를 했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쳤다.

현재 ‘노잼희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MBC ‘복면가왕’에서 11일 출연해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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