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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네베스 동점골’ 울버햄튼, 맨유와 1-1 무승부…포그바, 페널티킥 얻어내고 실축 원맨쇼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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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리그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울버햄튼은 20일(한국시간) 오전 4시 몰리뉴 스타디움서 펼쳐진 맨유와의 EPL 2라운드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홈팀 울버햄튼은 파트리시오 골키퍼를 비롯해 베넷, 도허티, 카스트로 오토, 볼리 등이 포백을 형성했다. 디오고 호타와 히메네즈가 최전방 투텁으로 나섰고, 주앙 무티뉴, 후벤 네베스 등이 미드필드를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와 완 비사카, 린델로프, 맥과이어, 루크 쇼 등이 포백을 맡았다.

최전방에는 앙토니 마르시알(앤서니 마샬)이 원톱으로 나섰고, 제시 린가드, 맥토미니, 폴 포그바, 래쉬포드, 다니엘 제임스 등이 중원을 구성했다.

맨유 공식 인스타그램
맨유 공식 인스타그램

전반부터 팽팽했던 양팀의 균형은 전반 27분 깨졌다. 측면에서 3자 패스를 주고받은 마르시알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른 것. 맥토미니와 래시포드의 움직임 또한 득점에 큰 기여를 했다.

일격을 맞은 울버햄튼은 동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해야했다.

후반 들어서 과감하게 도허티를 빼고 아다마 트라오레를 투입한 울버햄튼은 후반 시작부터 맨유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하게 컷백을 시도한 주앙 무티뉴의 패스를 받은 후벤 네베스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다. 데 헤아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위치로 날아가 크로스바를 맞추면서 골문을 갈랐다.

맨유는 이후 몇분간 더 울버햄튼의 공세에 시달렸으나, 위기를 모두 넘기고 반격에 나섰다. 결국 후반 22분 라이언 베넷이 포그바에게 내준 파울로 인해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포그바의 슛을 파트리시오 골키퍼가 정확하게 방향을 읽어내며 선방해냈고, 실축한 포그바는 망연자실해했다.

이후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지만, 결국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경기를 마쳐야했다.

1승 1무를 기록하게 된 맨유는 리그 4위로 뛰어올랐고, 2무를 기록하게 된 울버햄튼은 그대로 13위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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