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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카오티비-아프리카tv, 프리미어리그(EPL) 중계권 협상 합의…네이버는 분데스리가-리그앙 중계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2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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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한 가운데, 네이버에서 카카오티비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카카오티비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이유는 다름아닌 EPL 경기 중계 때문. 지난 9일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보유한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와 리그 개막 하루 전까지 올 시즌 디지털 중계권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때문에 지금까지 EPL 디지털 중계를 도맡아오던 네이버에서는 경기 생중계는 물론이고 하이라이트와 골영상을 비롯한 VOD 영상도 서비스되지 않는다.

카카오티비
카카오티비

올 초 네이버를 중심으로 한 통신-포털 컨소시엄은 프로야구 유무선 인터넷 중계권을 기존 계약보다 2배 이상의 금액에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디지털 중계권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더불어 라리가 역시 중계가 되지 않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에이클라와 합의해 2019/2020 시즌 EPL 생중계와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아프리카TV 역시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중계권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SPOTV)의 모회사다. 최근 스포티비가 유료 채널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의 중계 비중을 늘리면서 팬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유료 중계에 대한 기준이 공개되지 않아 축구팬들의 불만은 늘어가고만 있다.

한편, 네이버에서 생중계되는 리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앙(리그 1) 등으로 숫자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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