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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녀녀’ 구지성, 결혼 후 제주도 여행 중 공개한 사진 눈길…“수국 사이에서 빛나는 신부의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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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녀녀녀’가 20일 오전 3시 10분부터 스크린 채널서 방영 중인 가운데, 지난 6월 결혼한 구지성이 제주도서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구지성은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국수국 하던날♥ #제주도 #제주카페 #수국카페 #제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지성은 수국을 배경으로 쭈구려 앉아서 음료를 마시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지그시 미소를 짓는 그의 미모와 더불어 청초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국수국보다 이쁜 임산부님♥”, “꽃밭에 여신!”, “아 이쁘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지성 인스타그램
구지성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던 방송인으로, 2010년 연기자로 현장하기 위해 레이싱 모델서 은퇴했다.

2011년부터는 아예 예능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연기자로서 자리잡으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이후 뚜렷하게 연기자로서 두각을 보인 작품은 없다.

드라마 ‘대물’서 권상우의 사무실 비서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2년 영화 ‘공모자들’서 단역으로 출연한 뒤 2013년 영화 ‘꼭두각시’서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역대 공포영화 중 최악의 평가를 받은데다가, 홍보 포인트를 ‘노출’로 잡은 바람에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때문에 ‘녀녀녀’, ‘터치 바이 터치’서 모습을 드러낸 후로는 연기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는 2014년 도그 브리드가 취미라는 건설업계 종사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설로 다시금 화제가 됐다. 현재 구지성은 한국애견연맹 송파지부 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구지성은 지난 6월 8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지성은 2009년 26세의 나이로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했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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