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송경아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송경아가 과거 미성년자 모델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송경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9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경아는 지금과 똑같지만 어딘가 앳된 얼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시 나이와 어울리는 캐주얼한 복장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그의 순수한 얼굴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은 “혹시 방부제 드시나요? 어쩜 이리도 변함이 없으신지. 정말 멋지세요” “와 언니 어쩜 이렇게 이쁜가요” “청춘 그 자체”라며 풋풋한 송경아의 감성에 감탄했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방송인 오정연과 출연했다. 이 날 송경아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며 “모델 생활할 때부터 지금까지 몸무게가 늘 똑같다”며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것 같다”고 밝혔다.
17살에 데뷔할 당시부터 살이 잘 찌지 않았다는 송경아는 올해 나이 40세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도 손색없는 22년차 경력의 베태랑 모델이다.
송격아는 지난 2012년에는 사업가인 재미교포 도정한 씨와 10년의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했으며 2016년에는 딸 헤이를 낳아 기르고 있다.
또 송경아는 남다른 센스와 감각으로 소품부터 인테리어 공사까지 직접 꾸민 집을 한 방송에서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