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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제이슨 스타뎀, 드웨인 존슨과 중국 광저우서 근황 전해…“엄근진한 표정의 홉스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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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메카닉’이 20일 오전 2시 30분부터 OCN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제이슨 스타뎀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제이슨 스타뎀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bbs and Shaw Guangzhou Chin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타뎀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중국 광저우의 한 건물서 난간에 기대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두 사람의 엄근진한 표정과 더불어 광저우의 야경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중국에는 무슨 일로 가셨나요”, “두 분 너무 멋지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이슨 스타뎀 인스타그램
제이슨 스타뎀 인스타그램

1967년생으로 만 52세인 제이슨 스타뎀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6년까지 10여년 간 영국 다이빙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스포츠 모델을 전문으로 하는 에이전시에 스카우트되면서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1998년 친구인 비니 존스의 소개로 가이 리치 감독을 만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데뷔했다.

‘스내치’, ‘리볼버’ 등에 주연으로 출연한 뒤 액션 배우로 전업했고,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이탈리안 잡’, ‘익스펜더블’ 시리즈 등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그 후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에 출연하면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도 참여하게 됐으며, 영화 ‘스파이’, ‘메가로돈’을 거쳐 최근에는 ‘메카닉’, ‘메카닉 : 리크루트’,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에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는 20살 연하인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2010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7년 아들을 낳았다. 약혼은 했지만 아직까지 결혼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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