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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 준비→입국…연세대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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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안젤리나 졸리와 장남 매덕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8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 사실은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목격담을 통해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의 입국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들과 공항에서 목격담이 올라와 급속도로 퍼진 것.

안젤리나 졸리는 검은색으로 상하의를 맞춰 입은 편안한 차림에, 커다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개인 일정이니 만큼 모자가 스태프 없이 조용히 입국했다.

안젤리나 졸리 한국 입국 / 온라인 커뮤니티
안젤리나 졸리 한국 입국 / 온라인 커뮤니티

한 매체는 연세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 매덕스 모자와 미팅 계획은 없다. 정해진 사항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방한에서 여느 학부모처럼 큰 아들 매덕스의 입학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에 입학해 생명공학을 전공한다.

입학 전 이달 말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돼 있어, 매덕스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매덕스는 입학 후 다른 신입생들과 함께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사 생활을 할 예정이다.

매덕스는 여러 대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연세대학교를 선택했다.

매덕스가 연세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평소 한국문화와 K-POP에 관심이 많았고, 고심 끝에 한국행을 택했다. 현재 한국어 공부에 매진하며 대학 생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아들 매덕스-전 남편 브래드 피트 / 연합뉴스
안젤리나 졸리-아들 매덕스-전 남편 브래드 피트 / 연합뉴스

매덕스의 한국 대학 선택 이유는 평소 K팝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아들의 취향을 존중한 결과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학업 계획에 대해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매덕스의 대학 공부 계획이 자랑스럽다. 아들은 아시아에서 공부하고 싶어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매덕스가 여러 대학에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며 "입학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여러 번 한국어 수업도 들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매덕스는 2001년생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당시 남편이었던 브래드 피드와 함께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졸리의 전 재산 1억1600만 달러(약 1340억원)를 아들 매덕스에게 상속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신임이 두텁다. 졸리는 2014년 피트와 결혼한 뒤 실로, 녹스, 비비안을 낳았고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을 입양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4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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