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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하는 이유는?…명문 뉴욕대까지 포기하고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8.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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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큰아들인 매덕스 졸리-피트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전공으로 입학한다.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은 미국의 연예전문지 피플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미국 피플은 5일(현지시간) 매덕스가 8월 말 연세대학교 입학을 위해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매덕스가 다른 대학 합격 통지도 받았지만 연세대학교를 택했다"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 직접 아들을 데려다 줄 것이다. 아들을 매우 자랑스러워 한다"고 귀띔했다. 

매덕스는 2019학년도 외국인 9월 신입학 전형을 통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매덕스가 합격한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는 인문, 사회과학, 상경, 예술, 공학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된 국제대학으로, 약 50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 중이다. 

지난해 11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둘러본 매덕스는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연세대학교 입학 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스포티비 뉴스는 연세대 입학을 최종 결정한 매덕스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매덕스와 안젤리나 졸리가 다른 명문들을 뒤로하고, 연세대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가운데)와 큰 아들 매덕스(왼쪽) / 연합뉴스
안젤리나 졸리(가운데)와 큰 아들 매덕스(왼쪽) / 연합뉴스

관계자는 매덕스와 안젤리나 졸리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커리큘럼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연세대학교는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공학계열로 입학하더라도 전공 이사으이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다양한 교양 강좌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또 전통과 현대가 잘 융합된 연세대학교 학풍에도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매체에 "연세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대학교 중 하나"라며 "매덕스와 안젤리나 졸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최신식 캠퍼스에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인 연세대학교가 마음에 든다고 언급했다"고 알렸다.

또한 매더스가 평소 K팝 광팬이라고 알려질 만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점도 연세대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입양한 첫 아이로,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큰아들이다. 밑으로 입양자녀 팍스, 자하라가 있으며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까지 합치면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덕스는 8월 말께 한국으로 와 연세대학교 입학을 준비한다. 현재 매덕스는 미국에서 매일 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대학 입학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앞선 피플 인터뷰에서 "매덕스의 대학 공부 계획이 자랑스럽다. 아들은 아시아에서 공부하고 싶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매덕스가 한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 졸리가 아들을 보러 자주 방한할 것 같다고 다른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내다봤다.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당시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6)는 지난 2014년 결혼한 뒤 지난 4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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