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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박시은, 진실 찾을 수 있을까..김호진, 이보희 목격 '의심' (종합)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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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박시은이 진실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19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이나비(서혜진 분)의 회사로 찾아가는 송보미(박시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나비는 송보미를 강압적으로 대했다. 이어 이나비는 "여기서 일하냐"며 "일당이 얼마냐. 그냥 내가 일자리 제공해주겠다"면서 한수호(김호진 분)과 떨어질 것을 내심 기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송보미는 거절과 동시에 "사과를 제대로 못하냐"면서 다그치기도 했다. 이어 곧바로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송보미는 "그렇다면 지난번 미국에서 벌어진 뺑소니 사건 때 문장수(강석정 분)을 도와준적이 있다. 정말 아는게 없냐"고 물었다. 이나비는 당황했지만 애써 모른 척 하기로 했다. 결국 치열한 몸싸움까지 하게 된 두 사람. 엎치락 뒤치락 하다 물에 빠지게 됐다. 이나비의 악랄한 발언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수호가 송보미를 걱정하자 시샘한 이나비는 "송보미 씨는 혼자서 자립할 줄 모르는 사람인가 보다"며 "내 조건을 들어주지 않는걸 보니 미운짓만 골라한다"고 이죽거렸다. 

박시은 이보희 김호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박시은 이보희 김호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같은 시각 송 씨(이장유 분)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것. 이 사실을 모른 채 한수호(김호진 분)은 송 씨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좀처럼 입원 기록이 나오지 않았다. 의사는 "혹시 환자가 재벌이냐"면서 특별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있다고 전했다. 송 씨 할아버지가 특별 관리 대상이라는 점이 이상하게 여겼지만 한수호에게 때마침 한 통의 전화가 왔다. 한수호는 보통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던 찰나 병원 입구에 들어서는 조순자를 목격했다. 한수호는 "이나비 씨 엄마?"라면서 뒷모습을 쫓았다. 조순자가 들어서는걸 본 한수호는 병원을 나오면서 "이 병원 누가 소개했냐"고 물었다. 이어 "조복자(최수린 분)가 소개해줬다"는 후배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 번 조순자네를 의심했다.

병원에 들어선 조순자는 병원장에게 화를 내며 "아직도 못찾았냐"며 "정신이 온전치 못한 노인이 쿵따리로 돌아가면 안된다"면서 소리쳤다. 하지만 사실은 송보미에게 송 씨가 진실을 전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였던 것. 곧바로 조순자는 문장수에게 연락해 "송보미 당장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조순자와 이나비가 급하게 송보미를 처리해달라는 걸 알고 있던 문장수는 블랙박스 가짜 동영상을 편집해 보내기로 했다. 송보미가 제 발로 이나비의 회사에 찾아오게 만들기 위함이었던 것. 

이어 조순자에게 블랙박스 편집본과 원본을 주면서 문장수는 거래를 요청한다. 바로 자신이 대표이사가 되게끔 사업을 밀어주는 것. 하지만 문장수의 검은 속내를 알고 있던 조순자도 가만히 있진 않았다. 문장수에게 영상을 받은 조순자는 "이거면 나비 발목을 붙잡진 않을거다"라면서 확신했고, 이어 문장수에게는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아닌가. 고작 송보미 하나 추방시키는 일에 과하게 바라는것 같다"면서 선을 그었다. 문장수 또한 뻔뻔하게 구는 조순자의 태도에 분노했지만 함부로 나설 순 없었다.  

방송 말미 송보미는 허브 농장에 들렸다. 한수호와 나란히 걷고 있던 도중 송보미에게 한편의 동영상이 도착했다. 송보미와 함께 이 영상을 본 한수호는 "이 영상 대체 뭐죠?"라며 "블랙박스 영상 같다. 렌트카 계약서다"면서 물었다. 이어 한수호는 미국에 아는 사람에게 전화해 폐업한 렌트카 회사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송보미는 "못 찾을거라고 생각하고 보낸 거다. 이제와서 왜 이런 증거를 보내는 건지 모르겠다. 누명을 벗기는게 아니라 날 이용하면 이득이 있어서 그런건지"라면서 걱정했다. 하지만 한수호는 그런 송보미를 다독였다. 한수호는 "나는 믿는다. 처음부터 믿었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라면 데이트를 했다. 컵라면을 먹으면서 서로를 보고 웃었다. 이윽고 한수호는 "이나비 씨 어머니 아냐?"고 물었고, 송보미는 "안다. 나비 씨에게 딱 하나 부러운게 사모님이 엄마라는 점이다"면서 부러움을 드러냈다. 송보미를 데려다 준 한수호는 끝까지 송보미를 걱정하고 지켜줬다. 집으로 돌아온 송보미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송보미가 향한 곳은 이나비의 회사. 그리고 방문한 회사에는 조순자도 함께 있었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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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박시은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 역으로 변신한다. 송보미는 미국 입양 후 처음으로 고향인 쿵따리 마을로 돌아와 정착하는 인물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와 대립한다. 배우 김호진은 쿵따리 마을 허브농장 주인 한수호 역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딸 아름이를 구하기 위해 쿵따리 마을에 정착, 천연치료제를 개발중에 힘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 역의 이보희는 6살인 어린 친딸 이봄(송보미)이를 내다 버린 비정한 과거를 갖고 있다.

배우 서혜진은 미게임 홍보이사이자 조순자 딸 이나비로 분한다. 강석정이 이나비 남편 문장수 역으로 미게임 게임 개발 CTO로 변신해 송보미를 희생시킨 후 이나비라는 동아줄을 잡은 야망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박혜진이 조순자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시어머니 서우선 역으로 명동 사채시장 큰손이었으나 손녀딸 봄이를 잃은 아픔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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