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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강석정X이보희, 악행 공조 나서.. "잘할 수 있겠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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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강석정과 이보희가 악행 공조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문장수(강석정 분)과 조순자(이보희 분)가 함께 악행을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 씨(이장유 분)는 송보미에게 전화해서 "내가 더는 시간이 없다. 어서 마을로 오면 그 여자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내가 왜 말을 할 수 없었는지.."라면서 불렀다. 얼마 남지 않은 온전치 못한 기억으로 송보미에게 진실을 알려주려고 했던 것. 때마침 송다식(김태율 분)이 송 씨 할아버지를 데리러 갔다. 송보미가 올 것을 알고 있던 송 씨는 다식이보고 숨어있으라고 했다. 

이보희 강석정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보희 강석정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그리고 송 씨 앞으로 찾아온 정신병원 차량. 이는 문장수와 조순자가 꾸민 짓이였다. 조순자는 문장수에게 "임시 체류기간이 끝나기 전에 빨리 처리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면서 공조에 나섰다. 문장수 또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걱정마세요. 제가 다 책임질게요"라면서 이나비(서혜진 분) 몰래 얘기했다. 결국 정신병원 차량에 올라탄 송 씨 할아버지. 마을 사람들은 송 씨 할아버지가 정신 병원으로 떠난다는 이야기에 놀라서 급하게 차량을 막아섰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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