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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박시은, 강석정·이보희 덫 벗어날 수 있을까? (종합)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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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모두 다 쿵따리' 이보희와 강석정이 작정하고 박시은을 쫓아내기로 했다. 박시은은 강석정과 이보희의 공조에 맞설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조순자(이보희 분)와 문장수(강석정 분)가 함께 공조에 나서면서 송보미(박시은 분)가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 씨(이장유 분)는 송보미에게 전화해서 "내가 더는 시간이 없다. 어서 마을로 오면 그 여자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내가 왜 말을 할 수 없었는지.."라면서 불렀다. 얼마 남지 않은 온전치 못한 기억으로 송보미에게 진실을 알려주려고 했던 것. 때마침 송다식(김태율 분)이 송 씨 할아버지를 데리러 간 가운데 송 씨 앞으로 찾아온 정신병원 차량. 이는 문장수와 조순자가 꾸민 짓이였다. 같은 시각 조순자는 문장수에게 "임시 체류기간이 끝나기 전에 빨리 처리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면서 공조에 나섰다. 문장수 또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걱정마세요. 제가 다 책임질게요"라면서 이나비(서혜진 분) 몰래 얘기했다. 결국 정신병원 차량에 올라탄 송 씨 할아버지. 마을 사람들은 송 씨 할아버지가 정신 병원으로 떠난다는 이야기에 놀라서 급하게 차량을 막아섰다.

박시은 이보희 강석정 김호진 서혜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박시은 이보희 강석정 김호진 서혜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후 송보미는 한수호(김호진 분)로부터 자신이 송 씨(이장유 분) 할아버지의 후견인으로 선정 되었음을 듣게 됐다. 문장수는 송보미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송보미는"나랑 관계없다고 SNS 올릴 때 그래놓고선 이제와서.."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송보미는 문장수에게 "진범이 누군지 밝힐 생각도 없잖아"고 단호하게 대했고, 문장수는 "오해하지마. 너 말리고 싶어서 그랬을 뿐이야. 지금은 생각이 좀 다르지만"면서 속내를 드러냈다. 문장수를 뒤쫓아온 이나비(서혜진 분)은 다시 한 번 송보미와 문장수가 불륜 관계임을 확신했다. 이윽고 문장수에게 "묻는 말에 대답 잘하면 알려주겠다"면서 이나비가 어디론가 그를 데려갔다. 이어 문장수는 "따지고 보면 너 때문이다. 왜 들쑤셔"라면서 얘기했고, 이나비는 "그래서 대표이사 자리를 두고 우리엄마 협박했니?"라면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문장수는 어떻게든 빠져나가기 위해서 "대표이사는 너를 뽑으라고 했다. 나는 내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10년 전에 송보미를 배신한건 당신 때문이었다"라면서 뻔뻔하게 응했다. 

조순자는 미리 정신병원에 들러 송 씨가 도망치지 못하는 구조인지 치밀하게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하남(서성광 분)은 자신의 아버지 송 씨(이장유 분)을 정신병원으로 넘기는 조건으로 큰 돈을 받기로 거래했다. 이를 노리고 조복자(최수린 분)과 남상한(박찬국 분)이 송하남을 속이기에 나섰고, 송다순(최지원 분)이 이를 막아섰다. 방송 말미 문장수는 이나비와 얘기를 하던 중 지뢰밭에 걸려 나오지 못하게 됐다. 하루나절 내리 지뢰밭에 있던 문장수는 간절하게 구출을 바랬다. 때마침 송다식과 송보미가 지나가는 길에 문장수를 발견하게 됐다. 문장수의 울리는 핸드폰을 받은 송보미는 기회가 이때 뿐이라고 생각하며 "도난 차량으로 일을 꾸민게 이나비냐"면서 소리쳤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모았다.

MBC '모두 다 쿵따리' 인물관계도
MBC '모두 다 쿵따리' 인물관계도

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배우 박시은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 역으로 변신한다. 송보미는 미국 입양 후 처음으로 고향인 쿵따리 마을로 돌아와 정착하는 인물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와 대립한다. 배우 김호진은 쿵따리 마을 허브농장 주인 한수호 역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딸 아름이를 구하기 위해 쿵따리 마을에 정착, 천연치료제를 개발중에 힘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 역의 이보희는 6살인 어린 친딸 이봄(송보미)이를 내다 버린 비정한 과거를 갖고 있다.

배우 서혜진은 미게임 홍보이사이자 조순자 딸 이나비로 분한다. 강석정이 이나비 남편 문장수 역으로 미게임 게임 개발 CTO로 변신해 송보미를 희생시킨 후 이나비라는 동아줄을 잡은 야망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박혜진이 조순자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시어머니 서우선 역으로 명동 사채시장 큰손이었으나 손녀딸 봄이를 잃은 아픔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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