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898화 애니가 방영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지난 897화에서는 극장판 스탬피드 스페셜 편이 마무리된 뒤 와노쿠니 본편이 다시 시작됐다.
카이도우에게는 알리지 말라는 바질 호킨스의 모습이 나온 뒤 자신 때문에 기절한 타마를 위해 나서려는 루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무라이같은 모습으로 변장하고 길을 나섰으나, 그가 차려고 가려던 검 때문에 히테츠와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히테츠가 들고 있던 검과 바꾸려던 루피였으나, 히테츠는 해당 검이 저주받았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절했고 결국 루피는 길을 떠났다.
그러던 중 의식이 돌아온 타마는 에이스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루피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야에 도달하게 된 루피는 조로와 재회하게 되지만, 카이도의 수하 바질 호킨스와 대면하게 되면서 결투를 예고했다.
한편, 898화 예고에서는 불사신의 사내 호킨스와의 대결을 펼치게 된 조로와 루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나 조로는 심상치 않은 표정을 한 장면이 나온 탓에 이 대결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