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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890화 애니, 흰수염 해적단 마르코 등장해 눈길…오로성도 머리 조아리는 임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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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890화 애니가 화제다.

지난 889화에서는 누군가가 루피의 수배 전단지를 들고 있는 모습부터 그려졌다.

천룡인 부자는 쿠마를 타고 자신들의 본거지로 돌아갔으며, 사보를 위시로 한 혁명군은 지하에서 작전 회의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쿠마로 인해 동료들과 흩어지게 된 루피를 비춰주면서 회상 장면이 이어졌다.

더불어 마침내 세계 회담인 레벨리가 개최되는 모습이 그려지는 듯 했으나, 세계 최고의 간부 오로성이 등장하는 장면으로 전환돼 아쉬움을 남겼다.

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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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수배 전단지를 들고 있던 누군가의 이름이 밝혀졌는데, 바로 임이었다.

그는 루피, 티치, 그리고 시라호시를 노리고 있음이 그려졌다.

한편, 890화 예고에서는 흰수염의 고향 스핑크스에서 마르코가 등장했다.

그는 의사로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오로성보다도 높은 위치에 있는 임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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