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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889화 애니, 마침내 모습 비추는 오로성…“드디어 레벨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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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889화 애니가 화제다.

지난 888화에서는 병사로 위장해 천룡인들의 땅에 잠입한 사보의 모습부터 그려졌다.

그러다 경비병에게 들켜 위기를 맞았으나, 오히려 그에게 역공을 가해 자리를 무사히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챠를로스 성 때문에 상처를 입었던 시라호시는 다시금 회복했고, 아버지인 넵튠은 묘스가르드 성에게 감사를 표한다.

사보는 계속해서 장소를 들쑤시고 다니다가 자리를 벗어난다.

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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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르베 왕국 왕태후인 코니도 신들의 땅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챠를로스 성이 실려오는 가운데, 그의 아버지 로즈워드 성이 노예를 타고 등장했다.

그런데 로즈워드가 타고 있는 노예가 바로 칠무해였던 바솔로뮤 쿠마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이어진 원피스 889화 예고편에는 세계 최고의 간부 오로성의 모습이 등장했다.

과연 레벨리가 개막하게 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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