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893화 애니가 화제다.
지난 892화에서는 레벨리 편이 마무리되고 와노쿠니 편이 새로이 시작됐다.
믈 속에 잠긴 루피와 함께 문어의 모습을 보여준 다음 환상의 국가 와노쿠니(와노국)의 모습을 보여줬다.
루피 일행보다 앞서서 와노쿠니에 등장한 조로는 사무라이의 모습을 하고 돌아다니고 있고, 프랑키는 공사장 인부로 일하고 있었다.
우솝과 로빈 모두 위장한 모습으로 이곳에 잠입해 있었다.
그러나 조로는 밤거리 무사라는 누명을 쓰고 할복을 해야할 위기에 처했는데, 최대한 들키지 말아야 한다는 킨에몬의 약속을 어기고 와노국의 무사들과 승부를 벌인다.
루피는 와노국에 도착했지만, 다른 일행들과 흩어져있어 고민하던 찰나에 누군가와 맞닥뜨리게 된다.
한편, 893화 예고에서는 조로가 사무라이들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루피는 수수께끼 소녀 오타마와 만나 사황 카이도우의 군대와 격돌하게 된다.
이에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관심을 갖는 이들도 있으나, 워낙 와노쿠니 편이 일색으로 가득한 작품이라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이들도 많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