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유준상, 김태호 PD-노홍철-유희열과 함께한 사진 공개…’색다른 조합’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같이 펀딩’에 출연하는 유준상이 김태호 PD, 현정완 PD, 노홍철, 유희열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준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펀딩이 시작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MBC에서 8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첫방송 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김태호pd #현정완pd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설민석 #이석우디자이너 #함께하는 모든 스탭분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섯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난히 생기 넘치는 노홍철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극기함! 정말 기대됩니다”,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ㅎㅎ”, “본방사수~ 같이 펀딩~ 대박 나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준상은 1969년생 올해 나이 51세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결혼하고 싶은 여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피리부는 사나이’, ‘왜그래 풍상씨’ 등에서 열연했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MBC ‘무한도전’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진 김태호 PD의 MBC ‘놀면 뭐하니’에 이어 두 번째 주말 예능으로 다시 한번 노홍철과 손을 잡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MBC ‘같이 펀딩’은 유준상, 유희열, 노홍철, 유인나가 출연하며 오는 18일 첫 방송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