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홍은희가 '구해줘 홈즈' 새 고정 MC로 합류하게 됐다.
14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홍은희는 '구해줘 홈즈'의 고정 MC로 합류해 주부의 시각으로 현실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홍은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톱스타뉴스에 "고정 MC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를 끝 마친 상태며 녹화분은 이번주부터 방송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홍은희는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로 지난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별을 쏘다', '황금신부',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특히 MBC '워킹맘 육아대디' 제작발표회 당시 홍은희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찍 결혼하고 이른 나이에 아이를 낳고 키웠는데, 이 작품을 위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내 주위 사람들의 하루하루를 드라마에 담았다. '워킹맘', '육아대디'라는 단어를 제목으로 하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은희는 지난 2003년 유준상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유준상은 올해 나이 51세로 홍은희와는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홍은희가 출연하는 MBC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